여행중인 도톨이

[목포] 측후동 19번지 게스트하우스

DOTOL:D 2020. 1. 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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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가려고 여행 계획을 세우다 보니

생각보다 숙소 고르기가 애매했다.

 

기차를 타고 갈 생각이었기에

다음날 짐도 사물함에 보관하고

관광할 예정이었기에

역이랑 가까웠음 했다.

 

찾아보니 역 근처엔 게스트하우스가 많았다.

 

호텔은 평화광장 근처에 몇 개

그리고 현대호텔이 있었던 거 같다.

 

그렇지만 다 차가 없다면

짐이 있기에 이동이 불편할 거 같았다. 

 

그래서 이번엔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을 하기로 하고 찾았다 그렇게 고른 곳이...!


[측후동 19번지 게스트하우스]

 

 

 

게하는 목포역에서 십 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생긴 지 얼마 안 되었다기에

깨끗할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었다.

 

그렇지만... 약간의 다리 힘이 필요했다.ㅋㅋㅋㅋㅋㅋ

 

 

 

오르막 오르막...

진짜 오르막이다.ㅋㅋㅋㅋㅋ

저 멀리 보이는 산이 유달산

이후 택시 타고 게하에 올 때는

게하 위치 설명하기보다는

노적봉에서 내렸다.

 

노적봉에서 걸어서 5분도 안 걸린다.

엄청 가까움 ㅋㅋ 

유달산도 가깝다해서

얼마나 가깝겠나 했는데 정말 가까웠다.

 

 

 

 

외관도 예쁘고 보고 오~

잘 골랐다 했다 ㅋㅋ

 

 

 

팻말도 아기자기했다.

 

 

왠지 사진을 찍어야 할 것 같은 

갬성 글귀 :)

 

 

문이 잠겨있어서 사장님께

연락을 하고 들어가는데

보안이 되게 잘되어있었다.

들어가는 현관과 방마다 

도어락이 있어서 뭔가 안심이 되었다.

 

방도 도미토리가 아닌 

개인실이었기에

완전한 게하 느낌보다는 작은 호텔느낌? 

 

그렇게 들어가 본 302호.

넓게 찍으려다 보니 삐딱하지만...ㅋㅋㅋㅋ

 

 

 

방이 너무 깨끗했다. 침구도 깨끗하였다 

인테리어도 예뻤고 가격 대비 이 정도면

호텔 안 가도 괜찮다 싶었다.

 

 

 

화장실마저 블루 블루

바닥 타일마저 예뻤다 ㅋㅋㅋ

 

호텔 화장실처럼 깨끗하고

수압 정말쎄고

따뜻한 물 정말 잘 나왔다.ㅋㅋㅋ 

 

게하 사장님이 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

쓰셨다는 게 곳곳에 보였다.

 

 

 

게다가 큰 창문으로 보이는 노적봉 뷰 ㅋㅋㅋ

게하 위치가 높다 보니 

생각지도 못한 파란 하늘과

노적봉을 침대에서 볼 수 있었다. 


다음에 목포를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게하를 오게 된다면

다시금 방문하고 싶은 게스트하우스였다.

 

찾아보니 여기 트윈베드 있는 방이 

되게 예뻤다 ㅋㅋㅋㅋ

 

누군가 목포를 찾는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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