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98 :: 공부 안 한 날
이젠 완연한 봄 날씨다.
오늘은 병원에 갔다와야해서,
주섬주섬 옷을 입고 마스크를 쓰고 갔다.
날이 너무 따뜻해서 좋은데,
마스크는 너무 답답하고, 더웠다 :(
진료를 마치고,
공적마스크도 구매하고 , 처방받은 인공눈물과 노스카나 겔도 하나 샀다.
공적 마스크는 매번 살 때마다 흰색이었는데,
검정색은 처음봤다.
별거 아닌데 마음에 들었다.ㅋㅋㅋㅋ
아에르 마스크였는데
예전에 오전 9시45분에 열리는 아에르스마트스토어에서
기다리고 도전하고 실패하기를 반복하다
10개를 어렵게 구매했었다.
숨쉬기 괜찮고 편한 마스크였다.
가격도 착했었다ㅋㅋㅋ
근데 꽤나 마음에 들었던,
같은 브랜드의 마스크를 공적마스크로 구매하니 더 좋았다. ㅋㅋㅋ
마스크도 그만하고싶긴하다.ㅋㅋㅋㅋ
이제 그만넣고싶은 처방받아온 제노벨라 ㅠㅠ
안구건조증이랑 이제 그만 헤어지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다
언제쯤 인공눈물을 안 넣게 될까 ㅠㅠㅋㅋㅋㅋ
그리고, 하나 더 구매한 노스카나 겔
10g을 써보고 , 이번엔 20g짜리를 구매했다.
20g은가 2만원이다..ㅠㅠ
비싸다... 10g 사지 말고 처음부터 20g 살걸 그랬다.
흉터치료제는 다 비싼 듯 :(
효과는 ,,,
트러블이 나고 상처가 아물고 붉은 자국일 때
제일 좋은 거 같다.
흉지지 않고 깨끗해진다.
이미 착색된 흉터에는 그다지..?
붉은 흉터에는 확실히 효과는 있는 거 같다.
그렇지만 그것도 후기들 찾아보면 케바케인 듯?
집으로 돌아가는 길
벚꽃이 너무 예뻐서 한 컷.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길가 벚꽃으로 만족 중.
파란 하늘과 너무 잘 어울렸다.
이렇게 잠깐 벚꽃보며 힐링.
아아 한잔 사서 집에 오니 4시...
오늘은 그냥 공부 패스.. 몰라 안 할래..
병원을 핑계로 , 겸사겸사 너무 하기 싫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카카오애드핏 승인된 김에 후기나 올리고
인터넷과 폰만 봤다.
이러면 안 되는데.
내일은 다시 으쌰 으쌰 공부해야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