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톨이의 일상

[ 기록 ] 화이자 1,2차 접종완료 후기:)

DOTOL:D 2021. 10. 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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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9세의 접종이 시작되고,
10월의 시험날짜를 피하기 위해 9/27로 접종 예약을 했었다.
백신 수급 때문에 2차 접종은 11/8이었다.

최근 백신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는 뉴스들과 함께 접종 3일 전 문자가 도착했다.

변경되었다 ㅋㅋ

따로 신청도 안 했는데

6주에서 3주로 변경되었다는 연락이 왔다.
다행히도 시험 보고 그다음 주여서 천만다행!
2차는 엄청 아프다고 하니까 ㅠㅠ



[ 9/27 1차 접종 완료 ]
일반의원이 아닌 보건소, 예방접종센터로 갔더니

사람이 정말 많았다.

예진표 작성하고 예진받고, 접종하고, 15분 대기!
일사천리로 슝슝슝 모든 과정을 거치고 접종을 끝냈다.

그렇게 1차 화이자 접종 완료!

 

  • 접종 1시간 : 약간 졸린 거 같은데 이상반응 없는데.. 백신을 맞은 쪽 눈에서 안구건조가 느껴짐…? 읭…?
  • 접종 3시간 후 : 팔이 약간 뻐근한 느낌이 생김.
  • 접종 6시간 후 : 근육통과 약간의 두통 발생 타이레놀 2알을 먹었다.
  • 접종 10시간 후 : 평소 두통처럼 아프기보단 잔잔하게 아프고 팔은 계속 많이는 아니지만 아프다 ㅋㅋㅋ
  • 접종 2일 차 : 팔은 계속 아픔. 오전까진 괜찮았는데 오후가 되니 간간히 두통이 온다.
  • 접종 3일 차 : 두통은 사라졌다 😆 근데 접종한 팔은 아직 힘이 없다 ㅠㅠ 아픈 건 아닌데 축축 쳐지는 느낌. 내일은 괜찮아 지려나…?
  • 접종 4일 차 : 드디어 팔에 힘도 생기고 다 괜찮아졌다 :D


진짜 3일은 지나야 괜찮아지는 백신인 것 같다
별문제 없이 무사히 넘겨서 다행이다.

 


10/19 2차 접종 완료


처음 안내받은 2차 접종 날짜보다
훨씬 앞당겨져서 접종을 완료했다.

보건소는 사람으로 가득했고
온갖 안 좋은 기사들을 많이 봐서 불안했지만,


접종은 별거 없이 똑같이 잘 끝났다.


  • 접종 4시간 후 : 37.5-6도 정도 열이 살짝 나고 두통이 있기에 타이레놀을 미리 먹어주었다.
  • 접종 10시간 후 : 혹시 몰라서 자기 전에 타이레놀을 먹고 잠듬. 접종부위의 약간의 근육통과 미열만 있을 뿐 첫날은 크게 반응은 아프지 않았다.
  • 접종 2일 차 (19시간 후) : 37.5-37.8도 / 밤새 잘 잤고 관절들이 아프다.. 팔꿈치 손목 발목…? 뼈마디가 쑤시는 느낌이다 발목은 왜 아픈 거지… 그리고 겨드랑이도 약하게 통증이 느껴진다. 크게 열이 오르진 않았는데 타이레놀을 미리 먹어둬서 그런 것 같다. 
  • 접종 3일 차 : 오늘은 약은 딱히 먹지 않았는데 계속 체온은 37.1-37.6을 오르락내리락. 미열만 있어서 별로 힘들지 않았다. 근육통이 약간 있을 뿐!
  • 접종 4일 차 : 근육통도 거의 없고, 다 괜찮아져서 가볍게 운동도 하고 왔다.

왠지 지인들의 후기처럼 열이 심했어 너무 아팠어!!! 는 나랑은 그다지 해당사항 없이 무난히 지나가는 것 같다.

최근에 나와 비슷한 시기에 친구들이 2차 접종을 완료했고, 다들 큰 이상반응 없이 지나갔다.

내 지인들 모두 잘 지나가서 다행이다 정말 :)

백신 2차접종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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