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9일 ]
순공시간이 그다지 늘지 않는 것 같았다.
계속 제자리걸음 하는 느낌,
때마침 하루에 9시간 이상 순공 시간을 찍는 스터디를 들어갔다.
스터디 첫날,
꾸역꾸역 어떻게든 조금 더
공부하는 것 같다.
[ 7월 20일 ]
아침부터 컨디션이 별로였던 날.
오전에 쉬다가 점심 먹고 공부 시작...!!
[ 7월 21일 ]
확진자가 점점 왕창 나오고 있다.
스터디 카페를 계속 다녀도 괜찮을까 ,
연장할 때가 되었는데...ㅠ
고민은 되는데 집에서는 공부가 너 어어어 무 안된다 ㅠㅠ
[ 7월 22일 ]
아침에 공부를 해야 하는데...
아침공부는 너무 힘들다 ㅠㅠ
뭔가 집중력이 떨어진다. 난 오후에 더 집중이 잘되던데..
다른 사람들은 보통 아침에 공부가 잘된다는데...
의문이다...
[ 7월 23일 ]
9시간을 채운 다는 건 너무 힘든 거였다 ㅠㅠ
6~7시간까진 괜찮은데 마의 시간이 찾아온다..ㅋㅋㅋㅋ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어느 순간 폰이 손에 들려있다 ㅋㅋㅋㅋㅋ
정신차리자 ㅠㅠ
[ 7월 24일 ]
결국 탈이 났다.
계속 몸이 별로 안좋다 싶더니 결국 병원행.
속이 안 좋은 건 뭐 괜찮았는데 가슴통증이 와서 무서워서 갔다.ㅠ
역류성 식도염.
약을 잔뜩 받아왔다.
음식조심, 스트레스받지 말라는데
그게 될까...?ㅋㅋㅋ
약 먹고 나니까 훨씬 나아져서 오후부턴 공부를 시작했다.
일요일은 푹 쉬기 위해,,,!!
역시... 공시 준비하는 건 보통일이 아닌 것 같다.
아픈 적이 별로 없는데...
건강과 체력을 갉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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