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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인 도톨이16

전주카페 :: 랑데자뷰 전주점 [랑데자뷰 전주점] 위치 : 전북 전주시 완산구 바우배기1길 31-13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신시가지를 들렸다가 어떤 카페를 갈까 고민하다가 랑데자뷰에 가게되었다. 랑데자뷰는 제주도 감성의 대형카페이다. 처음엔 개인 카페인가 했는데 전국 곳곳에 있는 체임점이었다. 입구부터 수목과 돌담이 연상되어 뭔가 제주도 느낌이 뿜뿜했다. 1,2층으로 이루어져있고, 제주도의 낮과 밤 or 동굴과 편백숲을 해석하여 공간이 디자인되어있다고 한다. 2층엔 편백으로 꾸며져 있었고 1층과는 다른 분위기였지만 사람들이 있기에 구경만 하고 내려왔다. 1층은 현무암과 이끼, 식물들이 공간을 채우고 있었고, 가운데 긴 테이블엔 물이 흐르고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었다. 분위기도 좋고 전주에서는 딱히 본적 없는 뭔가 색다.. 2022. 11. 21.
전주카페 :: 올드브릭 [ 전주 올드브릭 ] 위치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황학6길 1 올드브릭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30 친구가 가보고 싶은 카페가 있다며 올드브릭에 방문하게 되었다. 올드브릭은 전주교대 인근, 국립 무형유산원 근처의 5층 대형 카페이다. 걷기 좋은 가을 날씨이기에 서서학동의 예술마을 인근에서 점심을 먹고 도보로 이동했다. 5층짜리 건물이 전부 카페여서 멀리서도 눈에 띄었다. 건물이 참 예쁜 곳이었기에 전주에 이런 곳도 있네 하고 사진을 찍게 되었다. 1층에는 저렇게 물이 떨어지도록 인테리어 되어있어서 뷰가 참 예뻤다. 위의 층들도 모두 가보았지만, 1층이 제일 뷰가 좋아서 자리를 잡았다. 이야기하느라 사진은 없지만, 베이글이나 크루아상이 인기가 많은 것 같았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배가 .. 2022. 11. 19.
기차타고 전주→제천가기 (ft. 연착되서 쫄렸던 날) 지난 주말 제천을 가게 되었다 대중교통으로 전주에서 제천을 가려면 방법은 한 가지다. 오로지 기차...!! (단 오송에서 환승 필요) 1) 전주-오송-제천 (가장 간단함) 2) 전주 - 조치원 - 제천 ( 시간이 오래 걸림) 2) 전주 -익산-오송-제천 1번 루트로 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3번으로 선택했다. 익산에서 오송으로 가는 기차가 많아서 그나마 원하는 시간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리 예약은 필수! 주말은 매진이 정말 빠르다,.. 내가 떠난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았다. 파란 하늘과 기와지붕의 전주역이 너무 잘 어울렸다. [전주 → 익산] 무궁화와 함께한 출발은 순조로웠고, 익산역에 도착해서 환승할 KTX를 기다렸다. 그런데....!!!!! 승차장으로 내려가 기다리는데 5분 전부터 계속.. 2022. 11. 17.
[전주 참치 맛집] 다랑가옥 전주 숙성 참치가 맛있는 다랑가옥 새해맞이로 친구들과 조촐하게 맛있는 식사를 하기 위해 맛집을 찾던 중 발견한 다랑가옥! 후기들처럼 입구부터 예쁜 참치집이었다. 내부는 더 예쁘고 분위기가 좋았다. 참치집이 이렇게 예쁠일인가...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어버렸다.ㅋㅋㅋ 들어가는 입구부터 뭔가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었다. 전주에 이렇게 분위기 좋은 참치회집이 있을 줄이야... 다랑가옥은 다찌도 있고, 테이블도 있고 룸도 2,3개 정도 되는 거 같았다. 혹시나 그냥 갔다가 자리가 없을까 싶어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는데, 보니깐 대부분 예약 손님인거 같았다. 다랑 가옥에 가신다면 미리 예약하시는 걸 추천한다. 다 먹고 나갈 때 보니 홀은 만석이었던 인기 많은 참치 맛집...! 미리 예약을 하고 갔더니 룸에 이미 세팅.. 2022. 1. 10.
[여수 바게트버거] 여수당 여수하면 유명한 바게트 버거. 좌수영과 여수당. 검색해보면 이 두 곳이 나온다. 어딜 갈까 하다가 택시를 타고 이순신광장에 도착하자마자 여수당이 보이기에 줄을 섰다. 접근성이 너무 좋은 곳에 위치해있다. 이순신광장에서 아주 잘보이는 곳에 위치한 여수당. 바게트버거와 아이스크림, 그리고 쑥파이를 판매중이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기쟁이였다. 잠깐 서있는 사이에 인도를 따라서 줄은 계속 계속 길어졌다. 쑥 먹는 토끼가 너무 귀엽 ㅋㅋㅋ 다들 쑥 아이스크림을 고르기에 우리만 이거 먹나 싶었다. 바쁘다 보니 이미 포장이 되어있고 바로 구매할 수 있었다. 겉은 바삭하고 질기지 않은 잘 구워진 바게트 빵이었다. 야채와 고기, 그리고 매콤한 소스로 속이 꽉 채워져 있었다. 신기한 게 속이 차가.. 2022. 1. 9.
[여수 해양공원 카페 추천] 따순기미 이순신광장에서 낭만포차와 하멜등대가 있는 방향으로 산책 겸 걸어갔다. 파란 하늘과 바다를 보며 걸으니 그냥 기분이 좋았다 케이블카도 보이고 낚시하는 사람들도 보였다. 걸어가다 발견한 동백꽃! 오동도를 들릴걸 그랬나 싶었다. 그러다 발견한 카페! [따순기미] 지나가다 바다 바로 앞에 있고 테라스에 앉으면 뷰도 좋을 것 같아서 방문했다. 입구 전경!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났다. 뭔가 사진 찍게 되고 들어가 보고 싶어졌다 ㅋㅋㅋ 지나가다 그저 바다를 더 볼 수 있을 거 같아서 들어간 곳엔… 너무 예쁜 빵들이 가득했다. 알고 보니 베이커리 달인인 김경오 파티쓰리의 빵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었다. 특히 저 수박 식빵이 너무 맛있었다. 초코가 콕콕 박혀있고 부드럽고…!!! 왜 하나만 사 왔을까 더 사 올걸 싶은 맛.. 2021.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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