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스:: 웨이빙 에코백_by SooSoo.M (수수엠)

[3개월 정도 사용하고 남겨보는 에코백 후기]

 

늘 사용하던 베이지색 에코백이 2년 정도 되니 흐물흐물해서 

아이보리 컬러의 에코백을 구매했다 :) 

 

튼튼한 에코백을 사리라 검색을 시작했고,

예전에 블랙 컬러의 크로스백을 주문했던

아이디어스에 수수엠님이 떠올랐다. 

 

오랜만에 아이디어스를 뒤적뒤적,,

수수엠작가님 가방을 보다가 맘에 드는 에코백 발견!

바로 이 웨이빙 에코백이었다.

 

예전에 사용한 건 크로스백이었는데 정말 튼튼했었고,

에코백에 바닥재의 필요성을 확실히 알게 해 주었었다. 

 

같은 물건을 넣어도 바닥재가 없는 것보다

훠어어어얼씬 덜 무겁게 느껴짐...

거기에다 텀블러 고리나 끈 길이 등 원하는 데로 주문제작이 가능해서

더더 만족스러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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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all아이보리 컬러의 에코백을 원해서 

끈 색도 아이보리 단색 끈으로 변경하였다. 

 

궁금한 점은 메시지를 보내면 작가님이 매우 친절하게 답변해주신다 :)

 

5,6일 정도만에 도착

그리고 도착!

예쁜 포장과 함께 손편지와 파우치까지!

역시 에코백은 베이직한 컬러가 진리 ㅋㅋㅋ

수수엠작가님의 에코백을 또 구매하게 된 이유는!

1. 사이즈

다른 에코백보다 넉넉한 사이즈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크지도 않음

딱 들고 다니면 예쁜 사이즈이다:)

 

2. 소재

다른 에코백보다 두껍고 무게가 있는 편이다. 

얇고 가벼운 에코백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호불호가 갈릴 수도...?

 

소재가 매우 튼튼함 ㅋㅋ

그만큼 모양이 망가지지 않는다.

 

가방끈 역시 튼튼한 소재여서

가방끈이 말린다거나 접히는 일이 전혀 없다.

이전에 구매했던 수수 엠 작가님의 에코백을

2년이나 썼지만 아직까지 멀쩡하다.

 

3. 바닥재 

나에겐 이게 가장 중요하다.

공부를 하는 내 입장에서는 스터디 카페를 가거나 도서관을 갈 때

책과 이런저런 소지품을 넣다 보면 금세 가방이 한 짐이다...

매우 무겁... 어깨 빠질 거 같음ㅠ

 

다른 에코백들 많이 사용해봤지만 ,

바닥재 유무는 매우 큰 차이가 있었다.

 

바닥재가 안 들어있으면 힘없이 축축 쳐지다 보니 더 무겁게 느껴지는데 

바닥재가 있어서 책을 여러 권 넣어도 위의 사진처럼 가방 모양도 항상 잡혀있고,

무게를 분산되면서 잘 버텨주는 느낌이랄까,,,

 

뭔가 조금 더 가벼운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이 작가님의 가방을 두 번이나 구매하게 된 것 같다. 

 

진짜 책이나 물건 왕창 넣어서 다니는 분이라면 

추천추천, 진짜 두 번,세번 추천하고싶다 ㅋㅋㅋㅋ

가격은 조금 있지만 그만큼 퀄리티가 좋아서 두번 다 만족스러웠다 :D

 

이번에 구매한 것도 매우 오래 쓸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다음 에코백 구매도 난 수수엠작가님의 제품을 구매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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