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참치 맛집] 다랑가옥

전주 숙성 참치가 맛있는 다랑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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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로 친구들과 조촐하게

맛있는 식사를 하기 위해 맛집을 찾던 중 발견한

다랑가옥!

 

후기들처럼 입구부터 예쁜 참치집이었다. 

내부는 더 예쁘고 분위기가 좋았다. 

참치집이 이렇게 예쁠일인가...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어버렸다.ㅋㅋㅋ

 

들어가는 입구부터 뭔가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었다.

전주에 이렇게 분위기 좋은 참치회집이 있을 줄이야...

다랑가옥은 다찌도 있고, 테이블도 있고

룸도 2,3개 정도 되는 거 같았다.

 

혹시나 그냥 갔다가 자리가 없을까 싶어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는데, 보니깐 대부분 예약 손님인거 같았다.

 

다랑 가옥에 가신다면 미리 예약하시는 걸 추천한다.

다 먹고 나갈 때 보니 홀은 만석이었던 인기 많은 참치 맛집...!

 

미리 예약을 하고 갔더니 룸에 이미 세팅이 되어있었다.

기본찬은 참치내장젓갈, 무순, 백김치 등등

정갈하게 준비되어있었다.

 

첫 시작은 죽과 장국이었지만,,,

사진 안 찍음. 먹느라 바빴다...

 

우리가 예약한 코스는 B코스 (1인 55,000원)

B코스는 참치회무침, 가다랑어 타다끼, 가마구이,

어묵탕, 감자고로케가 포함된 코스였고,

참치회는 5번까지 리필이 가능하다.

 

A와 B코스의 차이점은 참다랑어의 비중이라고 한다.

이왕이면 좀 더 맛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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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곧 시작된 첫 번째 참치회...!

다랑가옥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사실 잘 모르고 먹는 경우도 많은데

 

어느 부위인지,

어떻게 먹어야 맛있는지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거 같다.

 

 

다들 먹으면서 오 맛있다...!

되게 부드러워! 어 맛있는데? 이러면서 계속 냠냠냠

2번째 참치회.

두번째 접시에는 타다끼와 턱살, 주도로 등이 나왔고,,

저 하얀 턱살이.. 지이이인짜 맛있다.

저부위는 딱 한번 나왔는데

한우 살치살 먹는 줄 알았다.

 

너무 고소하고 부드러워 맛있어...

더 이상 사진은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 나온 참치회무침, 가다랑어 타다끼,

가마구이, 어묵탕, 감자고로케등등...

 

그리고 배꼽살이 나온 세 번째 접시부터

네 번째, 다섯 번째 접시까지 다 먹었는데....

 

먹느라 사진 따위 안 찍었다.ㅋㅋㅋㅋㅋ

참치도 참치지만 요리도 맛있게 잘 먹었는데

사진 찍을 생각조차 없었다...

 

청하만 계속 마셔버렸다. 

술이 술술술 넘어갈 수밖에 없는 참치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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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절미하고, 

참치가 먹고 싶다면, 꼭 다시 이곳에 올 것 같다.

 

다른 참치집들을 가면 리필할수록

점점 살얼음이 서걱거리는 참치를 먹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다랑가옥은 숙성 참치회라서

마지막까지 부드러운 참치회를 맛볼 수 있었다.

 

참치회부터 요리까지 너무 맛있게 잘 먹음...

후기들만 보고 양이 적지 않을까 했는데 배부르게 잘 먹었다.

평이 괜히 좋은 게 아니었다. ★★★★★ 

 

중요한 모임이나, 데이트 등등 

분위기 있는 식당을 찾는다면 다랑가옥 추천!

 

다음에 또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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