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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선어맛집] 거북선어 여수 여행을 가게 되어 맛집을 검색했다. 여수 맛집을 찾다 보면 삼합, 하모하모 그리고 선어회를 쉽게 볼 수 있다. 이번엔 한번도 먹어보지 않은 선어회를 먹기로 결정했다. 선어회란..? 피와 내장이 제거된 채 유통된 횟감으로 만든 생선회 요리로, 여기서 ‘선어(鮮魚)’는 신선한 물고기를 뜻한다. 보통 선어회로 유통되는 생선에는 살아있는 상태로 운반이 어려운 삼치, 참치, 민어, 방어와 같은 어종이 있다. 호불호가 갈린다는 후기가 꽤나 많았는데, 참치회의 식감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서 먹어보기로 했다. 여수 선어회가 워낙 유명해서 그런지 선어 횟집이 정말 많았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주르르륵 나온다. 고르고 골라서 전망이 좋아 보이고 후기도 좋아 보이던 거북선어를 방문했다. 3층에 위치한 거북선어! 엘리베이.. 2021. 12. 6.
[ 세종 맛집 ] 더 키친 우와 [ 더 키친 우와 ] 세종시에 갔다가 방문하게 되었던 더 키친 우와 맛집으로 유명해서 자리가 없을까 싶어서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다. 모든 테이블은 만석이었고, 매장은 깔끔 그 자체였다. 사람이 많아서 음식 외에 별다른 사진을 찍지는 않았다. 관자 리조또 - 15.9 부드러운 관자와 싱싱한 새우가 곁들여진 크림리조또. 가운데 노른자를 톡 터트려서 비벼먹는 리조또 였다. 크리미하고 꾸덕한 느낌이 정말 맛있었다. 우아한 라자냐 - 15.9 비주얼이 한몫하는 이름처럼 정말 우아한 라자냐. 추천 메뉴로 인기가 많은 메뉴였다.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 바질 페스토가 올라간 라자냐였다. 호박, 가지, 소고기와 치즈까지...!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었다. 두가지 메뉴 모두 정말 맛있게 먹었다 :D 메뉴가 나왔을 때 생.. 2021. 11. 21.
[스타벅스]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스타벅스-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리치, 레몬그라스, 캐모마일 그리고 유스베리티 조합에 로즈메리와 레드커런트가 올려진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핑크핑크한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이다. (벌써 크리스마스,,,? 연말이라니...) 텀블러를 구매하고 받은 쿠폰으로 벤티 사이즈 선택...!! 뭔가 텀블러 쿠폰은 벤티를 먹어줘야 할 것 같다. 좀 많이 상큼할까 싶었는데, 내가 생각한 것보다 많이 달달했다. ㅋㅋㅋㅋ 친구를 기다리며 커피는 마시기 싫어서 선택한 메뉴였는데 은근 마음에 들었다. 벤티 사이즈라 입맛에 안 맞아서 다 남으면 어쩌지 했는데 시원하게 쭉쭉 다 마셔버렸다. 달달한 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다른 메뉴 드시길...ㅋㅋㅋ 2021. 11. 21.
민초단을 위한 허쉬 민트핫초코!! 난 민초단이다. 베라에 가면 민트초코는 필수이고, 달달한 커피가 마시고 싶으면 민트모카를 고르곤 한다. 민초단에겐 희소식…!! 겨울도 다가오고 요즘 여기저기에서 민트핫초코가 나오기 시작했다. [ 허쉬 민트 핫초코 ] 가격 :5790원/8개입 (홈플러스 기준) 마트에 갔다가 발견한 허쉬 민트 핫초코…!! 미떼도 민트초코가 있었는데 허쉬가 더 끌려서 구매구매 개당 700원 정도! 민트모카 한잔 가격 정도에 8번을 마실 수 있다. 역시 가성비 굿..! [ 총평 ] 핫초코는 역시 우유에 타 먹어야 한다. 달달하고 맛은 있다 ㅋㅋㅋ 민트의 그 청량하고 산뜻함은 별로 없고 민트향은 나는…? 예전에 어느 카페에서 먹어본 민 트색이 어마어마했던 민트초코라떼같다. 생각보다 민트가 그렇게 진하진 않다. 핫초코 본연의 맛을.. 2021. 11. 14.
211103 :: 뚜벅뚜벅 :-( 아무생각없이 뚜벅뚜벅 그냥 걸었다 :) 집에 있으니 너무 답답해서, 앞으로 어떻게 할까 생각좀 할겸 걸었는데 아무생각도 안하고 걷고 있었다. 걸으면걸을수록 무념무상 ㅋㅋㅋㅋㅋ 2시간 넘게 그냥 산책로를 계속 걸어갔다. 뭔가 그 시험에 대한 생각을 하면 우울해져서 아무 생각도 하기싫었던거 같다 흠… 근데 진짜 어떡하지 … 결정을 못하겠다 하ㅠ 2021. 11. 3.
또 불합격 결과가 나왔다. 11/2 발표지만 이미 어제저녁 합격 문자를 받았다는 단톡의 글들을 보았다. 난 못받았으니 떨어졌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오늘 점수가 나왔다. 커트라인과 2문제 차이가 났다. 커트라인은 전과목 1개 틀려야되는 점수였다.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고 나름 잘 봤다고 생각했고,,, 후회는 없지만 아쉽긴하다... 작년엔 아쉬워서 눈물도 났는데... 이걸 다시해야하는가에 대한 정말 의문이 생긴다.. 컷이 너무 높다 ... 내년까지 한다고 과연 되는 걸까... 나이만 한 살 더 먹는 게 아닐까 싶다. 고민이 된다... 그만해야 하나..? 그만두면 뭘 하지...? 뭔가 배워야 할까... 2년간 공부만 한 결과가 결국 제자리이다. 2021.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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