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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기:D

꽃씨앗 솜발아시키기 - 2 -

by DOTOL:D 202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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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0일 - 

 

씨앗 발아시키려고 솜 위에 파종한 지 3일째다.

집안에 두었고 햇빛이 잘드는 곳에 두었다 :)

 

그랬더니 슬슬 싹들이 마구마구 자라나기 시작했다.

 

먼저 백일홍!

 

발아율 : 70 %이상 / 발아기간 3-5일

발아온도 : 약 27-29도

(내가 구매한 씨앗 기준)

 

백일홍 씨앗

백일홍 씨앗 12립중 50% 이상이 무사히 발아 중이다 :D

발아온도가 27-29도여서 안자라면 어떡하지 했는데 

집안에 둬서 그런지 잘 자라 주고있다.

발아기간도 짧아서 더 잘 자라는 거 같다. 오오!

 


다음은 스토크,

 

발아율 : 평균 80% 정도 / 발아기간 : 평균  12-14일 정도 

발아온도 :약 20-30도

(내가 구매한 씨앗 기준)

스토크씨앗 - 연노랑     / 스토크씨앗- 라이트 퍼플

스토크 50% 이상 발아했고 잘 자라는 중!! 

연노랑은 6개 정도 발아했고,

퍼플이 4,5개 정도 연노랑보단 조금은 더디게 발아 중이다.  


마지막으로 헬리크리섬,

 

발아율 : 90% / 발아기간 10일

발아온도 : 21-24도

(내가 구매한 씨앗 기준)

헬리크리섬 씨앗

얘가 제일 늦다 ㅋㅋㅋ 

헬리가 발아율 90%라고 나와있는데 한 개만 

빼꼼히 나와있다. 

아무래도 발아기간이 길어서 그런 거 같긴 한데 

스토크가 발아기간은 더 길던데..?


뭐 언젠가 자라겠지..ㅋㅋㅋㅋㅋ

여름쯤엔 꽃을 볼 수 있으려나...

보통 봄에 꽃피라고 가을에 파종하던데..

난 봄에 파종하고 뒷북 ㅋㅋ

 

조급하지 말자.

성급하지 말자.

씨앗도 시간이 필요하다.

 

다만 백일홍 때문에 의도치 않게 비교된다 ㅋㅋㅋ

 

 

백일홍만 마구마구 나오는 걸 보면

우리 집 온도가 많이 높은 걸까..? 

 

뭐 이러나저러나

코로나 때문에 잘 돌아다니지도 않고 

사람도 안 만나고

공부만 하느라 슬슬 지치는데 

 

소소한 즐거움이 생긴 거 같다 :)

 

 

 

(공시생일기쓰려고 만든 블로그인데... 

공부인증은 안하고 엉뚱한거 올리는 나란 공시생..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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