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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3일] 자라나라 꽃꽃

by DOTOL:D 2020.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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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백일홍, 헬리크리섬, 스토크를 심은지 33일째다.

 

벌써 한 달이 지났다ㅋㅋㅋㅋ

 

전부다 많이 자라나서 조금 더 큰 화분으로 옮겨주려고 

흙과 화분을 주문했다 :)

 

 

백일홍은, 여전히 꾸준히 잘 자라나고 있다.

4/11 백일홍               &       4/20 백일홍                                                   

집에 있는 흙에 심어 두었는데

 

혹시나 콩나물처럼 될까 싶었는데 너무 웃자라지 않고 

쑥쑥 잘 커주고 있다.

 

어느 순간 잎도 넓어져있었다.

10일 정도만에 사이즈가 달라졌다. 

 

더 크면 어디로 옮겨야 할지가 더 고민,,,

이대로 괜찮은 것일까...ㅋㅋㅋㅋㅋㅋ

 

다음은, 헬리크리섬과 스토크!

4/11 스토크 + 헬리크리섬    &  4/20 스토크 + 헬리크리섬              

11일에는 저 화분에도 자리가 넉넉해 보였던 헬리크리섬과 스토크,

 

20일인 오늘은 화분이 좁다며 

자기주장이 강해졌다.

 

이파리가 쭉쭉 자라난다.. 

어서 옮겨줘야겠다 싶었지만, 

화분이 마땅치 않았고, 흙도 없었다 ㅋㅋㅋㅋ

 

그래서 급하게 주말에 주문했던 

흙과 화분이 도착!

 

요즘은 흙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ㅋㅋㅋㅋ

흙은 처음 주문해봤다.. 

 

흙이 포근포근하고 느낌이 좋았다. 

집에 있는 흙과는 다른 느낌 오오

 

스토크와 헬리를 따로 심어주기 위해 화분을 2개 샀는데

나의 실수.

스토크 연노랑과 연보라가 양이 같은데 하나로 합칠 생각을 하다니...ㅠㅠ

3개를 샀어야 했는데 실수했다.

미안 스토크 :(

 

나중에 더 옮겨주든 하기로 하고 

일단 옮겼다.

 

택배로 오다 눌렸는지 뭔지,

화분 모양이 왜 저런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스토크 반반, 

함께 온 마사토로 선을 만들어 표시해두었다.ㅋㅋㅋ

다이소라도 가서 작은 화분 하나 더 사 와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아무래도 너무 많이 씨를 뿌린 거 같다.

 

헬리도 생각보다 잎이 커서 한가득 차지했다.

더 큰 화분을 구매했어야 했나 후회됨 ㅠㅠ

 

뭐 우선은 이렇게 자라게 둬야겠다.

이건 아니다 싶으면 다시 옮겨줘야겠지만,,,

 

잘 자라줘 그냥...

샀으니 그냥 거기 있어....

그냥 살아남아줘... 


아... 조금만 뿌릴걸...

 

몇 개씩은 발아가 안될 수도 있으니까 10개씩 발아시킨 건데

내가 뿌리를 꺾어서 못 살린 거 빼면...

 

그냥 죄다 발아했다.

발아율이 70,80,90% 뭐 이랬는데...

그냥 거의 100%다. 

 

야미가든 씨앗 완전 잘 자라요.

홍보도 아니고 내가 내 돈 주고 직접 구매한 거지만, 

진짜 발아력이 너무 좋습니다... 추천..!ㅋㅋㅋㅋ

 

- 꽃키우기 일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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